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느타리버섯 균상재배 환경(ICT) 시범사업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느타리버섯 균상재배 환경(ICT) 시범사업 추진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버섯재배 농가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지원하는 '느타리버섯 균상재배 환경(ICT)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느타리버섯 생력화와 생육환경제어 시스템 기술 확립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느타리버섯 균상재배사 내부 온도, 습도 등의 환경을 인터넷과 핸드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버섯 생육환경의 최적화로 느타리버섯 생산량 증대와 고품질화, 노동력 절감, 시설재배 스마트팜 가능성을 제시하고,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시범으로 도입했다. 영주시버섯발전연구회(석동균 회장)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7월 중간평가와 11월 결과평가를 통해 지역 농가에 확대 보급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고 품질의 느타리버섯 생산은 물론 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미래 농식품 분야의 트렌드는 ICT 융복합 기술을 통한 미래 농업 산업의 기반구축,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의 불확실성 해결"이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버섯분야 ICT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원예작물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