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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냉장고를 부탁해’ 샘 오취리 “가나에 물티슈 없어…판매하면 최고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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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냉장고를 부탁해’ 알베르토 몬디, 샘 오취리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샘 오취리가 가나에서 물티슈를 판매하고 싶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알베르토 몬디, 샘 오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알베르토 몬디는 “가장 놀라웠던 게 이삿짐센터다. 이탈리아에도 있는데 배달만 해준다. 한국은 대박이다. 제일 대단한 거는 아줌마들이 전문가다. 집을 완벽하게 세팅해준다. 냉장고도 정리해준다”라며 감탄했다.

이를 듣던 샘 오취리는 “밑반찬 나오는 게 정말 좋았다. 반찬 문화가 가나에 있으면 좋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예전에 한정식에서 밥을 먹는데 중국인들 관광객들이 밑반찬이 나오니까 바가지 씌우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 관광객들이 불안해 한다. 그래서 제가 설명해 준 적 있다”라며 일화를 털어놨다.

샘 오취리는 자신이 살던 나라와 한국 문화의 차이점을 말하던 중 “가나에 가면 물티슈 사업하려고 하다. (가나에서) 물티슈 달라고 했는데 큰 수건을 적셔서 제공하더라. 가나는 웬만하며 손으로 먹는데 물티슈를 팔면 최고일 것 같다”라며 미래의 사업 아이디어를 공개하기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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