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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청주시, '서민생활 안정' 지방재정 신속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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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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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사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정역할 강화 차원에서 서민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 'SOC(사회간접자본)사업' 예산을 올해 상반기에 신속 집행한다.

이번계획은 2018년 상반기 어려운 고용상황 및 거시경제 불안요인과 대내경기 및 대외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성장 촉진 등을 위해 지방재정의 적극적 역할 확대 필요에 의해 추진된다.

시는 신속집행을 위해 예산액의 70%를 상반기에 배정하고 신속집행 대상액 1조1천127억원 중 58%인 6천454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목표액 달성을 위해 긴급입찰(3일), 선급집행 활성화, 계약상대자 대가지급 기한 단축(3일),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한시적 운영, 민간경상보조금 월별 교부 한시적 제외 등 각종 집행 기한을 단축해 신속 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 목표액 5천730억 원 보다 343억 원이 많은 6천73억 원(106%)을 신속 집행했고 올해에도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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