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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고1 응시하는 2021년 수능 EBS 연계율 70%, 중3부터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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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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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서울교대에서 열린 202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범위 결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교육부가 2021학년도 수능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수능에서 수능 개편이 유예되면 현행 수능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말했다. 이는 작년 8월에 열린 공청회에서 제안되었던 EBS 연계율 축소·폐지안 중 EBS연계율을 올해 고1이 수능을 치르는 2021학년도까지는 유지하고 이후부터 축소하겠다는 방안이다.

따라서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개편안이 적용될 예정이다. 축소되는 연계율이나 방식 개선안 등은 다가올 8월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확정할 때 종합해서 함께 결정하게 된다.

이현주 기자 joop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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