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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수산아이앤티, SK인포섹과 위협정보 DB 제공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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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아이앤티(이하 수산INT)는 SK인포섹과 위협정보 DB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인포섹은 CTA(Cyber Threat Alliance, 사이버 위협 연합)에 가입해 다양한 국내외 최신 악성코드 정보를 확보, 글로벌 수준의 보안전문가 그룹 EQST를 통해 보안 이슈 정보 공유 및 보안 사고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산INT는 이번 제휴로 제공받는 위협정보 DB를 자사 보안제품에 적용해 사전위협 탐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CERT 파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e워커(eWalker) SWG 등 기존의 수산INT 제품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위협정보 DB가 적용돼 제품을 도입한 고객은 더욱 강화된 위협사이트 차단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수산INT의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확보한 위협정보 DB 분석을 통해 지능형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고, 인지되지 않았던 보안 취약에 대한 심층 분석이 가능해 기존보다 광범위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보안 사고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편집부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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