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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9일 오후 2시 43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2018.2.19 [구로소방서 제공=연합뉴스] |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19일 오후 2시 43분께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한 공장 1층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현장에 있던 문모(62)씨가 숨졌다. 불은 2층짜리 공장 건물 1층에서 발생했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작업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정도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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