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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빛고을 알리미 '소셜기자단' 스타트…100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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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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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소통할 '2018 광주광역시 소셜기자단'이 출범했다.

광주시 소셜기자단은 19일 오후 무등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모바일을 활용한 참여와 소통의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대학생, 주부, 마을활동가, 외국인 등으로 구성된 소셜기자단은 연말까지 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과 영문 블로그 'Gwangju Blog',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4대 SNS 계정에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둔 국제도시 광주의 매력과 활력을 지구촌 이웃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영문 페이스북도 새롭게 서비스 될 예정이다.

기자단은 광주의 볼거리와 먹거리 등 다양한 도시 브랜드를 개발, 소개하고 주요 정책과 행사 등 시와 관련된 이슈를 취재하고 콘텐츠를 작성한다.

외국인기자단 대표 윌리엄 멀리간씨(42)는 "영문 블로그와 페이스북 활동을 통해 외국 친구들에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 광주의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양방향 소통시대에 광주시정이 폭넓은 공감과 연대를 거름삼아 순항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소셜기자단은 지난 1월10일부터 1월24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월 2회 이상 현장 취재활동 가능하면서 IT기기 활용 능력, 블로그 및 SNS 이용률, 유사활동경력 등을 종합평가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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