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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이마트, “바나나 구워먹으니 고구마맛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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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모델들이 이마트 요리용 바나나인 플랜틴 바나나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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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요리용 바나나인 플랜틴 바나나 ‘바나밸리 쿠킹’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중남미, 동남아 등에서 주식으로 먹는 요리용 바나나 품종인 플랜틴 바나나를 개당 1980원에 이마트 전국 점포 및 이마트몰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플랜틴 바나나는 일반 바나나보다 크기가 크고 전분함량이 높아 고소한 맛과 단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섬유질과 비타민, 칼륨 등 영양분도 풍부하다. 슬라이스 형태로 썰어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금을 뿌려 구우면 고구마와 비슷한 맛이 나는 과일이다.

최근 이태원이나 용산 등을 중심으로 플랜틴 바나나를 활용한 전문식당이 등장하는 등 이색적인 식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플랜틴 바나나를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서우 기자 buzacat@ajunews.com

이서우 buzacat@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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