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남유진 전 구미시장, '남행열차' 투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19일 경북 울진군 죽변시장 대개 경매장을 찾아 어민들에게 인사를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 예비후보는 오는 28일까지 경북 22개 시군을 숙박하면서 민심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경북아재 남서방의 남행열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남유진캠프제공)2018.2.1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경북아재 남서방의 남행열차'라는 프로젝트로 투어에 나섰다.

'남행열차'는 '남유진의 현장행정, 열정으로 달려가는 1박2일 소통 기차'를 줄인 말로, 오는 28일까지 경북의 22개 시·군에서 숙박하며 도민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남 예비후보는 울진과 영덕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날 울진에 머물며 지지자들과 만난 그는 "경북의 지도자가 되려면 두발로 직접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도민들에게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늘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뒹굴고 어울리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19일 오전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 앞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남 전 시장은 죽변시장 대개경매장, 울진청년회의소, 울진농업기술센터 등을 찾아 얼굴을 알렸다.

이날 오후에는 영덕노인복지회관, 영덕군청, 영덕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영덕지역의 발전 방안을 설명했다.

남 예비후보는 오는 20일 의성과 군위에서 1박2일 현장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newso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