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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한솔교육, 카카오키즈와 모바일 교육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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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왼쪽부터) 송명식 한솔교육 부사장, 김정수 카카오키즈 대표 모습[사진제공: 한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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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은 19일 상암동 한솔교육 본사에서 카카오키즈를 서비스하는 블루핀(대표 김정수)과 모바일 공동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솔교육의 교육 콘텐츠와 블루핀의 유아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키즈'의 역량을 활용해 디지털 학습 시장 내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키즈 앱 내에 한솔교육 존을 구성하고, 한솔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신기한 한글나라’, ‘신기한 수학나라’, ‘신기한나라 영어’, ‘신기한나라 창의’, ‘신기한나라 동화’ 등의 콘텐츠를 오는 21일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송명식 한솔교육 부사장은 "향후 AI(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앞으로 자사의 방문학습과 연계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솔교육은 부모가 아이의 학습 진행사항과 학습효과 등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요일별·과목별 통합학습 큐레이션 등 맞춤형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솔교육의 카카오키즈 서비스는 카카오키즈 앱을 내려 받거나 어린이 전용 태블릿인 '카카오키즈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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