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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김상곤 부총리 "창업지원 더 활성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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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상곤 부총리 창업지원 활성화 간담회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9일 충북대학교 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을 방문해 대학 창업 지원 활성화를 약속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부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과 교육일자리총괄과장, 대학 창업지원사업 관계자, 학생 창업자 등이 참석했다.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시대적 흐름과 정부의 지원 정책에 따라 관련 교육은 물론 학생 창업도 증가하고 있다"며 "여기서 안주하지 말고 대학 현장에서도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고민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창출이 정부가 직면한 시급한 현안인 만큼, 대학 창업 지원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대학에 마련된 창업 지원공간인 'S(Startup)-타운', '3D프린터실', 'S-벙커' 등을 둘러보고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윤여표 총장은 "대학에서 많은 지원이 있어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더 많은 지원제도가 생기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충북대는 국립대학 최초로 자체적으로 창업펀드(15억원)를 조성해 학생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p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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