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복지부가 공모한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수행 기관에 서울 9곳, 경기도·인천 5곳 등 총 19개 상급종합병원이 선정됐습니다.
15분 심층 진찰은 환자 1명당 할당된 진료시간이 너무 짧아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불만을 해소할 진료 모형을 찾기 위한 시범사업입니다.
사업 기간 의료진의 진찰료 수가와 환자 부담액은 각각 9만3천980원, 2만3천500만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장세만 기자 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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