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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전국 19개 대학병원서 '15분 심층 진찰'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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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의 '3분 진료' 관행을 깨기 위한 '15분 심층 진찰' 시범사업이 전국 19개 대학병원에서 확대 시행됩니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복지부가 공모한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수행 기관에 서울 9곳, 경기도·인천 5곳 등 총 19개 상급종합병원이 선정됐습니다.

15분 심층 진찰은 환자 1명당 할당된 진료시간이 너무 짧아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불만을 해소할 진료 모형을 찾기 위한 시범사업입니다.

사업 기간 의료진의 진찰료 수가와 환자 부담액은 각각 9만3천980원, 2만3천500만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장세만 기자 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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