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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도시재생사업 전문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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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현장 컨트롤 타워인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독산동 우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해 총 6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 인력은 사무국장 1명과 '산업체', '도시ㆍ건축', '공동체ㆍ문화' 분야의 코디네이터 각 1명으로 총 4명이다.

응시자격은 도시재생 관련분야 학위와 관련 실무경력 등 정해진 요건을 갖춰야 지원 가능하다. 연령 및 성별 제한은 없으나 채용분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채용기간은 2018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며, 월 보수는 20일 근무 기준으로 사무국장 315만원, 코디네이터 270만원이다.

응시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금천구청 도시재생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활동계획, 적격성 등에 대한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월 27일(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중 사무국장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지원과 현장지원센터 운영ㆍ관리 총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코디네이터는 분야별 활성화계획 수립지원과 교육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황인동 미래발전추진단장은 "이번 채용은 단기간 채용에 그치는 게 아니라 향후 고용안정을 위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고려했으며, 구성원들의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설립 등을 전제로 하고 있다"며, "도시재생 관련 채용방식의 새로운 모델이 될 이번 채용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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