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경북도 사회적 경제 우수모델 14개 창업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경북도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청년 사회적 경제 취업·창업학교에서 발굴한 14개 우수모델 창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청년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취업·창업학교를 마련해 교육과 컨설팅을 하고 우수모델을 선정했다.

소상공인을 알리는 애플리케이션, 천연염색 아동용품 전문브랜드,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시스템 등 14개 아이템을 창업하도록 앞으로 6개월간 창업비 등을 지원한다.

또 비즈니스 컨설팅과 전문가 멘토링을 하고 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0개 팀을 발굴해 창업을 도왔다.

박찬우 경북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 경제에 부합하는 아이템이 많은 만큼 청년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