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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하이원 아이스하키 유소년 캠프…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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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하이원스포츠단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19일 경기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유소년 아이스하키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원스포츠단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이날부터 홈구장인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유소년 아이스하키 선수 140명을 대상으로 아이스하키 캠프를 실시한다. 유소년 선수들은 스케이팅, 스틱 핸들링 등 기본기 훈련과 퍽 컨트롤, 패싱, 페이스오프 등 개인기 훈련 등 맞춤훈련을 받게 된다. (강원랜드 제공) 2018.2.19/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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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하이원스포츠단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19~26일 홈구장인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유소년 아이스하키 선수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하키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는 하이원스포츠단 아이스하키 소속 선수 15명이 참가해 유소년 클럽 5개 팀 소속 선수 140명을 대상으로 팀별 훈련을 진행한다.

유소년 선수들은 스케이팅, 스틱 핸들링 등 기본기 훈련과 퍽 컨트롤, 패싱, 페이스오프 등 개인기 훈련 등 맞춤훈련을 받게 된다.

하이원스포츠단은 27일부터 이틀간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검증을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을 각각 2개 그룹으로 편성해 실전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이원스포츠단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고 비인기 종목인 아이스하키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이원스포츠단은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 및 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하이원스포츠단 소속 배병준(24) 선수는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하는 참가자들의 눈빛을 보니 한국 아이스하키의 미래가 밝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rim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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