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교육부, '사람 중심 사회' 위한 당정 토론회 개최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김호기 교수 등 주제발표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교육부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람 중심 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국가의 역할, 사회 정책 등을 모색하는 내용의 당·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민주당 민주연구원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 의장,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등이 참석해 인삿말을 한다.

이어 1주제인 '성장패러다임의 전환과 국가의 역할'에 대해서는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이 발표를 맡았으며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충재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우천식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또 2주제인 '사회정책 거버넌스와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김호기 연세대 교수가 발표자, 국회 교육문회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유은혜 민주당 의원, 이한주 가천대 교수,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채창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본부장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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