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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현대重, 1월 수주액 3.1억달러…전년比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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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현대중공업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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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철 기자 =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수주액이 3억11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억9100만달러) 대비 36.7% 감소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조선 부문은 1월 2억1300만달러의 수주액을 기록해 지난해 1월(3억9100만달러)보다 45.5% 줄었다.

해양(해양플랜트) 부문은 1월 수주액이 100만달러에 불과해 지난해 같은기간(2400만달러)에 비해 95.8% 감소했다.

반면 엔진기계 부문은 1월 9700만달러의 수주액을 올려 작년 1월(7600만달러) 대비 27.6% 증가했다.

이외에 플랜트 부문은 1월 수주실적이 전무하다. 해당 부문은 지난해 1월에도 수주를 하지 못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지난달 1억2600만달러어치를 수주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월 수주액이 200만달러에 불과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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