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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속리산 국립공원, '솔수펑이 놀이터' 참여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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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희 기자]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우리 지역의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솔수펑이 놀이터(국립공원 방과후학교ㆍ국립공원 어린이 숲학교)' 운영을 위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속리산국립공원 솔수펑이 놀이터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벌써 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국립공원 생태체험을 기반으로 유치원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해 자기주도학습은 물론 흥미유발과 친환경적인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솔수펑이 프로그램은 개구리야 일어나!, 나도 기마순찰대, 숲유치원 자연미술제 등 3월에서 11월까지 9개월 동안 방과후 수업시간을 활용해 속리산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소개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우리 지역내 미래세대가 속리산국립공원 솔수펑이 놀이터의 다양한 자연체험을 통해 환경적인 습관을 형성하면서 자연보전 마인드를 갖기 바란다"며 인근 교육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신청 관련 문의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542-526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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