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구조 배우는 소방대원들 |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기차는 일반 차와 식별이 어려운 데다 유사시 내부에 고압 전류가 흐르고 배터리 폭발 등 위험성도 커 사전 교육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는 2016년 전기차 선도도시로 선포한 뒤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했고 작년 말 기준으로 2천500대를 보급했다. 전국에서 전기차 보급률이 4번째로 높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이날 교관 요원 20여명을 오토큐 대구 서비스센터에 보내 전기차 구조, 원리 등에 전문교육을 받도록 했다.
이어 교관들이 모든 출동 대원을 상대로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직무 교육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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