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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강물은 풀리고 꽃망울은 부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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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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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대동강이 풀린다는 우수(雨水)인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공원에서 오리들이 흐르는 물속에 자맥질을 하며 먹이를 찾고 있다.

우수는 24절기의 하나로 정월의 중기이다. 눈이 비가 되어 내리고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된다는 뜻으로 날씨가 많이 풀려 봄기운이 돋고 초목이 싹트는 시기이며, 봄이 시작하는 입춘과 겨울잠을 자는 개구리가 땅 속에서 나오는 경칩 사이의 절기이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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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백련근린공원에서 산수유 꽃봉오리가 터질 듯 부풀어 올라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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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우수'인 1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추사 김정희 유배지 마당에 매화가 곱게 피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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