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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안양시, ‘가상오피스’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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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에 사무 공간, 우편함, 사물함 등 지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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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3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은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3층에 있는 청년공간 에이큐브가 예비창업자·창업초기기업에게 사무 공간, 우편함, 사물함, 사업장 주소지 이용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이큐브 안에는 회의실, 세미나실, 오픈무대, 팩스, 복사, 공용 복합기 등 사무 관련 공간 및 기기 등이 설치돼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며 센터 2층 콘텐츠융합지원부에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서류 평가 등을 통해 30개 이내 기업을 선발한다. 39세 이하 청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이며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6개월 이내 창업해야 한다. 이미 창업한 기업은 2개월 안에 에이큐브로 사업자 주소를 변경해야한다.

이필운 시장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은 준비해야할 것이 많다”며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jjh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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