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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일환 기자 = 금융감독원은 19일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하고 투명한 공시가 이뤄질수 있도록 서울 및 영남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최초로 서울 금감원에서 개최해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서울·경기 소재 비상장법인을 중점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한다. 또 향후 자금조달 및 기업공개(IPO) 계획이 있는 기업에도 교육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공시유도를 통해 선제적인 투자자 보호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의 공시 실무자를 대상으로 최근 공시제도 개정사항·주요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의견청취 등 소통기회도 마련된다.
한편 설명회는 22일 대구를 시작으로 23일 부산, 26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의 공시담당자 및 기업공시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설명회 강의교재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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