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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양산시, 2019년 국비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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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발굴사업 172건 등

뉴스1

나동연 양산시장(가운데 오른쪽)이 1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19년 국비 발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양산시 제공)2018.2.19./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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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국고예산 확보로 시정 주요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1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19년 국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20억원 이상 사업의 조기 사전절차 이행을 위해 2017년 9월 개최한 1차 국비 발굴 보고회에 이어 2차 발굴한 신규사업까지 합하면 2019년 국비신청액 기준으로 3273억원, 172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물금청소년 문화의집 건립(15억원), 양산시 복합문화학습관 건립(39억원), 양산시립수영장 건립(120억원), 국지도60호선(양산신기~유산)건설사업(105억원), 낙동강 강변자연문화 경관도로사업(21억원), 대통령 지역공약인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천연물기반 의약품, 화장품 제품화 센터 구축(20억원)과 플라즈마 바이오헬스센터 구축(10억원) 등이다.

국가재정 운용계획 및 정부 예산 편성 방향에 맞춰 주민 삶의 질 향상, 일자리창출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발굴했으며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가능성을 종합 검토해 최종 국비 신청사업으로 확정지어 3월 말 경남도에 신청, 4월 말 중앙부처에 제출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가 미비해 정부예산 심의과정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철저히 하고 부서장을 중심으로 추진 의지를 가지고 중앙부처 방문 설명 등 행정력을 집중해 2019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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