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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주)지산, 이천시 소외청소년에게 연간 6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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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왼쪽부터)(주)지산 양승일 기획이사, (주)지산 한주식 회장 아들 한재승 씨, 이천시 한영희 복지문화국장, (주)지산 김한수 팀장, (주)지산 홍범석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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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주)지산 양승일 기획이사, (주)지산 한주식 회장 아들 한재승 씨, 이천시 한영희 복지문화국장, (주)지산 김한수 팀장, (주)지산 홍범석 차장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물류서비스 전문기업 (주)지산(회장 한주식)은 19일 오후 1시 30분 이천시청 복지문화국장실을 방문해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을 위해 연간 600만원을 후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지산 양승일 기획이사, 김한수 팀장, 홍범석 차장, 한주식 회장 아들 한재승 씨. 이천시 한영희 복지문화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탁식은 평소 기부 및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이 높은 (주)지산 한주식 회장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까지의 기초생활수급 가정 및 조손가정, 편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느티나무교실) 참여자들의 복지 및 교육, 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에 따라 이뤄졌다.

(주)지산 양승일 기획이사는 기탁식에서 "(주)지산 한주식 회장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꿈과 용기를 갖고 건강하게 성장해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을 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창전청소년문화의집 후원을 시작으로 회사의 여건을 감안해 이천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확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아너 소사이어티 제79호인 (주)지산 한주식 회장의 부인 공봉애 씨는 2016년 9월 경기도 아너 소사이어티 제111호이자 이천시 제5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이름을 올렸으며, 아들 한재승(경기 112호), 딸 한재현(경기 113호) 씨도 경기도 아너 소사이어티로 동참해 '경기도 제1호 가족 아너 소사이어티'라는 명예를 차지한 바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납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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