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인천시는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연면적 1,000㎡이상 숙박ㆍ목욕업소 415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지난 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화재가 발생하면 엄청난 인명피해가 올 수 있는 만큼 유사한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인식도 새롭게 바꾸기 위한 실천적인 방안도 모색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현직 소방안전 담당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생활속에서 부주의로 발생하는 다양한 화재사고 사례 및 화재예방을 위해서 주의해야 할 방화수칙ㆍ방법 등을 소개하고 특히, 생명의 문인‘비상구’의 적치물 제거, 잠금금지, 방화문 닫기 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업소의 애로사항인 고질민원 응대방법 전문가 강연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대책에 대하여 근로복지공단에서 홍보 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의식을 조금 더 철저히 하면 사고는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위생업소 영업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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