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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고양시 영·유아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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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관내 영·유아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다지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마음건강 다지기 프로젝트’는 영·유아기에 있을 수 있는 발달 및 정서·행동문제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어려움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

센터는 이를 위해 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 결과에 따라 지역자원연계 및 사례관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발달과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연령에 따른 신체적 발달 뿐 아니라 심리적 발달 역시 잘 성장하는지 검진과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검진과 상담 뿐 아니라 연구사업, 교육 등 다양한 영·유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최종복 기자 bok7000@ajunews.com

최종복 bok70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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