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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한국맥널티, 녹차 본연의 맛 살린 ‘아이브루 그린티녹차라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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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원두커피 기업 한국맥널티는 아이브루 그린티녹차라떼를 출시하며 브랜드의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한국맥널티는 지난해 출시한 스틱형 라떼 제품 ‘아이브루 예가체프 라떼’, ‘아이브루 예가체프 라떼 더블샷’에 이어 녹차 본연의 맛을 강조한 ‘아이브루 그린티녹차라떼’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녹차 맛과 향을 지키기 위해 영하 196도에서 미세하게 분쇄한 녹차와 신선한 크리머를 사용해 라떼의 식감을 살려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100% 녹차로 그린티 녹차라떼의 신선함을 유지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 인스턴트 커피 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한국맥널티는 커피전문점 수준의 라떼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이브루 예가체프 라떼, 아이브루 예가체프 라떼 더블샷은 2종으로 소비자 개인의 기호와 취향까지 섬세하게 고려해 원두 함유량에 따라 구분해 출시됐다.

이를 바탕으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이 찾는 커피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가져옴과 동시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와 천연 카제인에 우유 크리머를 더해 한층 더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국맥널티 연구소 담당자는 “한국맥널티의 아이브루 그린티 녹차라떼는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음료와 동일한 맛을 구현하기 어려워 오랜 시간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높은 녹차함유량과 크리머의 함량을 높여 녹차 특유의 쓴 맛 없이 우유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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