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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고양시 가좌보건지소, 동네 상가 건강지킴이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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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가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운영… 건강실천 생활화 지원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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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생업에 쫓겨 병·의원을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지역 상가 상인 및 상가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자! 건강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가좌보건지소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가자! 건강한 동네 만들기’는 심뇌혈관 질환 및 만성질환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주민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건강관리 필요성 인식 및 건강실천 생활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가좌동 소재 상점으로 직접 찾아가 상인 및 이용 주민 대상으로 △콜레스테롤·중성지방·혈당검사 및 혈압 등 대사증후군 검사 △1:1 건강상담 △건강 스트레칭 체조 지도 △보건지소 프로그램 안내 및 연계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동네 상점 상인 및 주민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관리해주는 건강지킴이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속 관리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복 기자 bok7000@ajunews.com

최종복 bok70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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