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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울산 중구, 주민 자전거교실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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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 중구 다운 자전거연습장.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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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울산 중구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를 활성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8 주민 자전거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장소는 동천과 다운자전거연습장 두 곳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운영되는 평일반의 경우 오전반은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오후1반은 오후 1시부터, 오후2반은 3시 30분부터 각각 2시간씩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평일 오전반은 동천자전거연습장에서, 평일 오후 1·2반은 다운자전거연습장에서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토요반의 경우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전체 8주 과정으로 다운자전거연습장에서만 운영된다.

대상은 중구 지역 내 성인으로 신청은 중구 건설과로 전화(052-290-3820)하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이 수업은 신청자 순으로 기수별로 20명씩 나눠 반을 구성한 뒤 다음달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에 필요한 자전거와 보호 장구는 모두 자전거연습장에 완비돼 있어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중구는 지난 2011년 동천 자전거연습장에서 주민 무료 자전거교실을 처음 운영하기 시작해 매년 4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iou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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