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는 한국의 경제ㆍ사회개발정책의 경험을 배우고 성공적인 ‘인도형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요한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KDI국제정책대학원에 과정 개설을 요청해 이번 연수에 15명의 공무원단이 방한해 참여하게 됐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한국 경제발전경험에 대한 전문가 강의, 스마트시티 관련 주제발표와 U-시티,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 등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경험하는 현장방문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연수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승주 KDI국제정책대학원 개발연수실장은 “이번 연수과정이 인도 정부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중점을 둔 만큼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데 도움 되는 연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j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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