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업체 접수

파주 장단콩축제 행사장 모습 /사진제공=파주시청 © News1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3월 9일까지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해 음식업 및 가공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장단콩’ 상표를 영업에 활용할 수 있는 ‘파주장단콩전문점’ 자격은 ‘파주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의거 유통·가공사업체 중에서 파주시에 생산이력제 등록 장단콩을 취급하는 업체다.

파주시는 매년 생산이력제로 생산된 장단콩을 북파주농협 콩유통종합처리장을 통해 전량 수매해 원료곡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70개 업체에 대해 상표사용권을 부여한 바 잇다.

올해 신청접수는 파주장단콩 판매 확대에 따른 신규 사용 업체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신청서류 검토 및 농정심의회를 통해 3월 30일 인증서와 현판을 발급할 계획이다. 상표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신청서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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