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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KCGP 서울북부센터,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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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북부센터(센터장 정보영·이하 서울북부센터)는 지난 14일 법무부 소속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소장 김기선)와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15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재학 중 청소년 가운데 시급한 개입이 필요한 도박 문제군이 약 3만 명(1.1%)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 기관은 사행성 게임 중독 등 도박문제를 조기 발굴 및 개입하기 위해 상호 간 정보 제공과 교육 지원, 연계체계 구축 등을 협력기로 했다.

한편, 올해 1월 문을 연 서울북부센터는 도박 중독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상담은 물론 도박문제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펼치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나 가족은 누구나 무료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은 국번 없이 1336번으로 접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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