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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서소문사진관]안전 올림픽! 순찰대가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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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렉, 컬링 등 빙상 종목들이 모여있는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순찰 활동중인 세그웨이를 탄 경찰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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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지키는 이색적인 운송수단이 화제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동계 올림픽 기간 평창·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기마경찰대'와 '세그웨이(Segway, 1인용 전동휠 기기)로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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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첫 주말인 11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경찰기마대가 순찰 활동과 함께 안전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진 강원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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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경찰대와 세그웨이의 투입은 순찰 차량이 출입할 수 없는 경기장 주변의 경비활동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함이다. 경기장 주변과 관람객들이 둘러보는 올림픽 파크 주변 반경이 워낙 넓어 도보 순찰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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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첫 주말인 11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경찰기마대가 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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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세그웨이를 탄 경찰들이 길안내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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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기마경찰대와 세그웨이 경찰을 본 관람객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며 기념사진 요청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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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대원들이 시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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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방경찰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평창·강릉 올림픽 파크에서 '기마경찰대'와 '세그웨이(Segway, 1인용 전동휠 기기)로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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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기간 세그웨이 순찰을 맡은 경찰들은 "세그웨이는 처음 타보는 데 투입 전 이틀간 교육을 받아서 능숙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넓은 공간을 걸어서 순찰하려면 힘들었을 텐데 편하고 좋다. 순찰 근무가 더 수월하다"며 "많은 시민이 인증샷 요청을 하신다. 우리가 평창 동계 올림픽의 홍보대사라는 마음을 갖고 근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진영 기자 artj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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