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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장수군 "고령농에 육묘 지원"…1상자 당 560원만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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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장수군이 고령농을 위해 육모를 지원한다.(장수군제공)2018.02.19/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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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이 고령농을 위해 육묘를 지원한다. 장수군은 23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고령농 벼 육묘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육묘 1상자 당 2240원을 군이 지원하고 농가는 560원만 부담하면 된다.

‘고령농 벼 육묘지원 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70세이상 농가 또는 65세 이상 독거 여성 농업인 중 벼 경작면적 6600㎡이하 소규모 영세 농업인이다. 지난해 450농가에 5만9000판 130ha를 지원했다.

장수군 관계자는 "지원규모는 지난해와 같다"며 "5월부터 공동육묘장을 통해 공급을 시작하며 6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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