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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진천군, 보건의료서비스 기반구축 등 7개 전략사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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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람지킴이 양성 등 6개 신규사업도 추진

뉴스1

진천군보건소.©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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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보건사업들을 확대‧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Δ보건의료서비스 기반구축 Δ예방사업 강화 Δ건강증진사업 전개 Δ건강진천 환경조성 Δ맞춤형 건강관리 Δ맞춤형 진료서비스 강화 Δ감염병 없는 진천군 실현 등 7개 전략사업을 세웠다.

특히 올해 추진할 사업 중 핵심이 되는 치매안심센터를 확대한다. 4억5000만원을 들여 진천혁신도시 보건지소 2층을 증축(279㎡)해 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6개의 신규 사업도 수립했다.

생명사람지킴이 양성, 사랑스럽게 도담도담 자라기, 맛있는 이유식 베이비 얌얌교실, 기억 지키미 양성, 건강수명 상담실, 결핵 바로알기 등이다.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람 지킴이’는 읍·면별 마을이장을 자살예방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는 게 목적이다.

아동·청소년의 식습관 개선과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랑스럽게 도담도담 자라기’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7곳과 방과 후 아카데미 간 협업으로 운영한다.

지역 내 임산부와 12개월 미만의 영·유아 부모에게 이유식 강의·실습, 영양상담 운영 등으로 영유아의 성장과 두되 발달에 도움을 주게 된다.

유경자 보건소장은 “올 한해도 체계적인 보건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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