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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아이큐어 ‘메디타임’ 코스메슈티컬 시장 개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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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보탈리늄 앰플’ 인기…메디타임 보탈리늄 더마지움’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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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7년 아이큐어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메디타임’은 업계의 큰 화두가 됐다.

아이큐어의 독자적 기술인 경피전달 시스템(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TDDS)과 세계 최초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된 보툴리늄 유래성분이 결합돼 탄생한 코스메슈티컬 제품인 ‘보탈리늄 앰플’이 선풍적 인기를 끈 것이다.

보툴리늄 유래성분을 사용한 것이 제품의 핵심으로 단시간에 주름개선 효과를 준다는 만족스러운 평가가 이어지면서 제품 판매량이 급증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어 출시된 전문 기미제품인 멜라반 크림 역시 성공적 론칭을 이뤄내 기업 성장의 큰 원동력이 됐다.

그동안 많은 보톡스 유사 화장품 출시 속에서도 보툴리늄 유래성분을 사용한 제품은 없었던 것이 사실. 보탈리늄 앰플은 ‘바르는 보톡스 화장품’이라는 평가 속에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보탈리늄 앰플은 피부안전성 테스트(무자극)와 표정에 의한 주름개선과 피부톤 밝기, 보습, 그리고 피부장벽 강화 등 총 15가지 임상을 마쳤다. 한 번에 필요한 만큼 떨어지는 물방울 다이아 모양의 앰플액 안에는 보툴리늄 유래성분, 다양한 특허성분, 그리고 펩타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보습과 집중 탄력에 도움을 주며 바르는 즉시 피부로 스며들어 피부가 다시 살아나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된다.

메디타임 보탈리늄 앰플은 1회(0.3ml) 사용만으로도 바르지 않은 쪽과의 비포·애프터 차이를 쉽게 알 수 있으며 주름 때문에 고민인 남녀 모두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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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가 이런 기술력을 화장품에 접목시킬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제약 분야의 18년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이오 제약회사이기 때문. 단순히 표면적으로 보이는 효과가 아니라 피부를 통해 약물을 체내에 전달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신제형 의약품과 화장품을 연구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세계 최고 수준의 피부 투과 증진 기술과 다양한 패치 구조설계 기술 등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현재 핵심기술인 TDDS를 기반으로 한 도네페질 치매패치의 세계 최초 다국가 임상3상 시험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한편, 아이큐어는 리얼 안티에이징에 도전하고 있는데 약 60여건에 이르는 특허와 노화 메커니즘 연구를 통해 차세대 생명체를 소재로 한 메디타임 더마지움을 개발했다.

메디타임 보탈리늄 더마지움은 더욱 강화된 특허받은 보툴리늄 성분을 기본으로 ‘데이노코쿠스 라디오두란스’(Deinococcus radiodurans)라는 호극성 미생물의 생명력에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노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와 코스메슈티컬 기술력을 담은 바이오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호극성 미생물이란 우주나 빙하, 화산지대, 심해 등 인간이 절대 생존할 수 없는 극한 환경에서도 20억년 이상 살아온 태초의 생명체로 파괴된 DNA 회복능력이 탁월해 세포치료와 항노화 의약품 산업에서 차세대 과학기술을 선도할 바이오 생물로 주목받고 있다. 데이노코쿠스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지역의 생태계를 조사하던 과학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됐으며 연구결과 방사능에도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미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선에 실려 강한 태양광선과 방사선에 노출된 환경에서도 생존한 생명체로 알려져 있다.

데이노코쿠스의 이러한 강인한 생명력은 1500여 편의 논문, 세계 3대 사이언스저널(NATURE, SCIENCE, CELL) 등에도 수많은 연구자료가 기록돼 있을 정도로 차세대 과학기술을 선도할 미생물로써 그 가치가 높다. 메디타임 보탈리늄 더마지움은 극한 미생물의 신비로운 세포 자가복구 능력, 놀라운 산화 스트레스 저항력(항산화력)에 영감을 얻어 개발된 바이오안티에이징 제품으로 화장품 성분으로는 최초로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된 데이노코쿠스와 특허받은 보툴리늄 성분이 포함된 독자적 성분인 보탈릭스(Botalix™)를 주요 성분으로 하고 있어 4계절 모든 환경에서 효과적인 더마케어 시스템을 유지한다.

이미 공인된 기관에서 항산화와 콜라겐 생성 등의 in vitro 임상을 비롯해 주름개선, 리프팅, 탄력개선, 피부결 개선 등 무려 22가지의 임상을 마친 상태다. 아이큐어는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화한 코스메슈티컬 사업에서 TDDS와 보툴리늄 유래 펩타이드를 결합한 안티에이징 제품(메디타임 보탈리늄)과 전문 기미제품(멜라반) 등으로 6개월만에 약 15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상반기부터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다양한 신소재 아이템에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는 메디타임 보탈리늄 더마지움(DERMA ZIUM)은 보편적인 기능성 화장품의 개발 상식을 버리고 노화와 항산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리얼 안티에이징에 도전하는 제품으로 차세대 바이오 화장품의 롤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어 아이큐어는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코슈메슈티컬 시장에 중심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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