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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넥센타이어, 19년 연속 주주총회 1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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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첨부용 넥센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넥센타이어가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로써 넥센타이어는 지난 2000년 사명 변경 이후부터 시작된 '주총 1호 개최' 기록을 19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의결됐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1조9646억원을 기록했다. 현금배당은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100원, 우선주 105원을 결의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주주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회사와 주주들이 원형테이블에 앉아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 경영현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강호찬 사장은 "올 한해도 거래처 다변화를 기반으로 한 판매 확대와 각 공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효율성 극대화,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해 나감으로써 회사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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