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대놓고 문근영에게 뽀뽀? "서른 번 넘게 했다"

- 박정민 문근영과 뽀뽀 일화?

- 박정민, 라디오 '씨네타운' 이틀간 진행

박정민(사진=택시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박정민이 문근영과 무대에 오르던 당시 에피소드를 밝혔다.

박정민은 지난해 3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정민은 배우 문근영과 호흡을 맞췄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극중 로미오 역을 맡았던 박정민은 "(줄리엣을 맡은 문근영과) 공연을 하다가 대사를 잊어버리거나 실수를 해서 당황스러우면 둘 다 서로 뽀뽀를 해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정민은 "공연 초반에는 한 공연에 서른 번 넘게 한 적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정민은 19일부터 20일, 이틀 동안 SBS 파워FM ‘씨네타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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