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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수산INT, SK인포섹과 위협정보 DB 제공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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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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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수산아이앤티(이하 수산INT, 대표 정석현)는 SK인포섹과 위협정보 데이터베이스(DB)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에 밝혔다.

아시아 처음으로 사이버위협연합(CTA, Cyber Threat Alliance)에 가입한 SK인포섹은 다양한 국내외 최신 악성코드 정보를 확보, 보안전문가 그룹 이큐스트(EQST)를 통해 정보 공유 및 보안사고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수산INT는 이번 제휴로 제공받는 위협정보 DB를 자사 보안제품에 적용해 사전위협 탐지 기능을 높인다. 이를 위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침해대응(CERT) 파트를 강화한다.

또한 '이워커 SWG(eWalker SWG)' 등 기존의 수산INT 제품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위협정보 DB가 적용돼 제품을 도입한 고객은 개선된 위협사이트 차단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수산INT의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확보한 위협정보 DB 분석을 통해 지능형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인지되지 않았던 보안 취약에 대한 심층 분석이 가능해 기존보다 광범위하고, 보안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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