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뺑반` 황금라인업 완성…샤이니 키, 스크린 첫 도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김기범(샤이니 키)가 영화 ‘뺑반’(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뺑소니 전담반’을 지칭하는 ‘뺑반’은 차에 대한 특유의 감각을 지닌 뺑반의 에이스 순경 민재(류준열)와 광역수사대에서 뺑반으로 좌천된 형사 시연(공효진)이 스피드와 차에 대한 광기로 범죄까지도 서슴지 않는 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힘을 합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다. 데뷔작 ‘차이나타운’으로 2016년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한준희 감독이 ‘뺑반’의 메가폰을 잡는다.

공효진은 경찰청 광역수사대 기획수사과에서 경찰서 교통계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 ‘은시연 경위’를 연기한다. 류준열은 뺑반 소속으로 팀 내 에이스를 맡고 있는 ‘서민재 순경’ 역으로 분한다. 이 둘이 쫓는 대상, ‘정재철’ 역은 조정석이 캐스팅 됐다. 한국 최초 F1레이서였지만 돌연 은퇴 후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스피드와 차에 대한 광기로 범죄까지도 서슴지 않는 캐릭터이다. 큼직한 사건들을 담당하는 경찰청 광역수사대 기획수사과 소속이자 시연(공효진)의 직속 상사 ‘유지현 과장’ 역엔 염정아가 출연, 냉정한 카리스마 경찰을 예고한다. ‘유과장’(염정아)과 경찰대 동기였지만 현재 정원 3명의 뺑반에서 소소하게 팀을 꾸려나가며, 시연 (공효진)과 민재(류준열)의 든든한 조력자가 돼줄 ‘우선영 계장’ 역은 전혜진이 맡아 각자 다른 결의 경찰을 연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스크린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미는 김기범은 뺑소니 사고가 일어나면 귀신같이 찾아오는 렉카 운전기사 ‘동수’ 역으로 분해 민재(류준열)와의 ‘브로케미’를 선사할 것이다.

한준희 감독은 “그동안 이들이 보여주지 않았던 면을 드러낼 수 있는 역할에 초점을 맞춰 캐스팅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뺑반’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3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