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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한미글로벌, 온라인 무료 상담서비스 '행복건설상담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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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행복건설상담소-웹사이트 모습/제공=한미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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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건설사업관리(PM·CM) 기업 한미글로벌이 건설 관련 분쟁으로 고통 받는 소비자를 돕기 위한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인 ‘행복건설상담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건설상담소’는 한미글로벌을 주축으로 법무법인(유)로고스, 삼일 회계법인, 인테리어 전문기업 이노톤, 원가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 등의 참여와 호응을 기반으로 독립된 조직으로 설립됐다.

‘행복건설상담소’는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설계, 시공, 인테리어, 환경 및 에너지, 법규, 회계, 안전 등 건설관련 분쟁에 대한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각 분야별 전문 기술사, 건축사 등 풍부한 전문가 집단을 보유한 한미글로벌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되, 법률, 회계 등 보다 전문지식이 필요한 경우 각 분야 대표기업인 법무법인 (유)로고스나 삼일 회계법인 등의 전문가들의 무료지원을 받아 고민 해결하는 형식이다.

만일 상담내용이나 분쟁상황이 상담을 통해 해소가 어려운 경우나 심각한 경우는 중재·조정 등의 신청방법 안내, 본인이 원하는 경우 관련 전문기업 소개 등으로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무료 상담을 원칙으로 하며, 개인 및 복지기관 등 약자를 대상으로 분쟁의 일방 당사자에게만 상담을 제공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소비자들의 편의성 및 밀착형 소통을 위해 행복건설상담소 웹페이지 이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건설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과 복지법인 등 우리사회의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법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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