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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문 대통령 "이상화 영원한 빙상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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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네트워크에 글 올려 축하·격려…“최선 다한 노력이 메달보다 빛나”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이상화 선수에게 “참으로 자랑스럽다. 최선을 다한 노력이 메달보다 더욱 빛난다”고 축하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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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상화 선수의 경기가 끝난 뒤 사회관계망네트워크에 글을 올려 “이상화 선수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지만 우리 국민에겐 이 선수가 최고”라고 하며 “영원한 빙상의 여왕”이라고 말했다.

이상화 선수는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진행된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에 이어 37초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선수는 아시아 최초이자 3개 동계올림픽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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