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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北 신문 "남북 관계 개선 분위기 깨지면 모든 책임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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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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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남북관계 개선과 긴장 완화 분위기가 깨진다면 모든 책임은 미국이 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개인 필명 논평을 통해 올림픽이 끝나면 남북관계 해빙도 끝내려는 것이 미국의 목적이라면서,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키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 연습을 재개하겠다고 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이어 신문은 미국이 역대로 남북 관계 개선 분위기가 나타나면 "전쟁 불장난으로 찬물을 끼얹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야말로 한반도 긴장을 격화시키고 통일을 가로막는 장본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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