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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시황]설 연휴 끝 첫 거래일, 증시 “올라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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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후 첫 거래일인 19일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38포인트(0.76%) 올라 2440.2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861.62로 13.59포인트(1.60%) 상승했다.

설 연휴 기간 미국 뉴욕 증시가 폭락세를 멈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1% 오른 2만5219.38에 장 마감했다. S&P지수는 0.04% 올라 2732.22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와 S&P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중앙일보

19일 오전 서울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69포인트(1.27%) 오른 2452.52, 코스닥은 7.75포인트(0.91%) 오른 855.78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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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2.4%), 현대차(0.65%), 삼성바이오로직스(0.69%), KB금융(2.93%) 등이 강세다. 코스닥 시장도 셀트리온헬스케어(4.93%), 신라젠(4.57%), 메디톡스(0.26%), 바이로메드(3.45%), CJ E&M(2.22%) 등 시총 상위종목이 일제히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장 개시 직후 상승 출발했다 하락 반전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59% 하락한 24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03% 내렸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929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358억원, 기관이 52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59억원, 외국인이 62억원 ‘팔자’ 세다. 기관은 99억원 순매수다.

이현 기자 lee.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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