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5 (화)

경산, 봄을 알리는 복사꽃의 향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월리 김운태 씨 농가의 복숭아 시설하우스에서 피어난 복사꽃(사진=경산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월리 김운태 씨 농가의 복숭아 시설하우스에서 피어난 복사꽃(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월리 김운태 씨 농가의 복숭아 시설하우스에서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혹한의 추위를 이겨내고, 복숭아 꽃이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김 씨는 3,960㎡ 규모의 시설 하우스에는 '썬프레, 신선'두 품종의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1월 1일부터 가온을 시작해, 노지보다 2달여 빠른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말까지 복숭아를 수확할 예정이라고 한다.

봄을 알리기 위해 움트는 화사한 분홍빛의 향연을 보기 위해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경산시의 전체 복숭아 재배면적은 1,670ha이며 연간 25,000톤을 생산, 850억원의 조수익을 올리는 효자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