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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한미글로벌, 건설 분쟁 해결하는 ‘행복건설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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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전문가들 재능기부… 온라인 무료컨설팅 진행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건설사업관리(PM·CM) 선도기업 한미글로벌은 건설 관련 분쟁으로 고통 받는 소비자를 돕기 위한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인 ‘행복건설상담소’를 설립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행복건설상담소는 한미글로벌을 주축으로 법무법인 로고스, 삼일 회계법인, 인테리어 전문기업 이노톤, 원가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 등 건설업계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집약해 독립된 전담조직으로 설립됐다.

업계 전문가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 설계, 시공, 인테리어, 환경 및 에너지, 법규, 회계, 안전 등 건설관련 분쟁에 대한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만약 상담 내용이나 분쟁 상황이 상담을 통해 해소가 어려운 경우에는 중재ㆍ조정 등의 신청방법 안내, 관련 전문기업 소개 등으로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온라인 무료 상담을 원칙으로 한다. 개인 및 복지기관 등 약자를 대상으로 분쟁의 일방 당사자에게만 상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들의 편의성 및 밀착형 소통을 위해 행복건설상담소 웹페이지 이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건설 분쟁으로 고통 받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무료 온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소통채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글로벌은 오랜 기간 동안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행복한 주거환경 구축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을 기울여 왔다. 행복건설상담소를 추가로 신설함으로써 건설 관련 분쟁으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해 정신적 고통까지 받는 사회적 약자(개인 및 사회복지법인 등)를 더욱 강력하게 보호하며 건설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건설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과 복지법인 등 우리사회의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법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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