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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경산시립합창단, 귀향·귀성객 위한 음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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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경산시립합창단원들이 지난 14일 경산역에서 귀향·귀성객 위한 음악회를 열고 있다(사진=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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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합창단원들이 지난 14일 경산역에서 귀향ㆍ귀성객 위한 음악회를 열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시립합창단(단장 부시장 최대진)은 지난 14일 오후 5시 경산역 2층 대합실에서 귀성객 환영 음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환영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지휘자 외 16명의 합창단원이 경산 시민의 노래, 경복궁타령, 아리랑, 아름다운 세상 등 8곡을 연주해 유난히 추운 올겨울 경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언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음악을 선물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창단한 경산시립합창단은 지난 1일 새롭게 위촉된 윤동찬 지휘자를 비롯한 38명의 단원이 올해에도 연간 2회 정기공연과 40여 회의 수시공연,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 시민과 함께 문화가 있는 삶을 공유함으로써 창의문화도시 경산의 위상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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