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5 (화)

맥도날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 방문객 8만1천명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 맥도날드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지난 9일 오픈한 햄버거 세트 모양의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 방문객이 10일만에 8만1000명을 돌파했다. 고객들이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맥도날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 매장인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 방문객이 10일만에 8만1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지난 9일 빙상 경기장이 모여 있는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에 햄버거 세트 모양 매장을 오픈했다.

햄버거 세트 모양이라는 독특한 외형 덕분에 오픈 첫날부터 예상보다 2배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는게 맥도날드의 설명이다.

특히 설 연휴를 이용해 올림픽 경기를 직접 보러 온 가족 단위 관람객이 크게 늘면서 설 연휴 동안에만 4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매장 앞 대형 후렌치 후라이 박스에 매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의 인증샷이 이어졌다.

맥도날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 김장미 점장은 "매장이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직원들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현장에서 올림픽의 열기를 함께 느끼고 세상에서 가장 큰 햄버거 세트 안에서 햄버거를 먹어보는 이색 경험도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