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5 (화)

한파에도 밀려드는 주문에 LG 휘센 에어컨 생산 라인 `후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LG전자 직원들이 19일 경남 창원의 LG전자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휘센 씽큐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제공 : LG전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LG전자 에어컨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절반 이상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가 지난달 선보인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은 독자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딥씽큐'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고객이 주로 머무는 공간뿐 아니라 생활환경, 고객의 사용패턴, 실내·외 온도, 습도, 공기질 등을 학습해 최적화된 방식으로 알아서 냉방한다.

에어컨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공기청정,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며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로 인해 LG전자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량은 전년 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LG전자는 휘센 씽큐 에어컨이 올해 인공지능 에어컨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