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5 (화)

인천 최초 신개념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 분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 시민공원역 직접연결 상가… 연면적 7만500㎡, 단지내 연 89만명 방문 인천 서울여성병원 신축]

머니투데이

'아인애비뉴' 투시도.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 사거리 코너에 연면적 7만㎡가 넘는 인천 지역 최초의 신개념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이 들어선다.

시행사 ㈜에스엠씨피에프브이는 인천 남구 주안4동 454-1번지 일대 주안초교 부지에 들어서는 연면적 7만500.7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의 복합몰 '아인애비뉴'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인애비뉴'는 아파트 4개동과 메디컬센터 1개동으로 이뤄지는 주상복합단지 내 부속 상업시설로, 인천지하철 시민공원역과 바로 이어지는 직접 연결 상가다.

단지내 신축되는 인천 서울여성병원과 연계된다. 인천 서울여성병원은 경인 일대 대표적 시험관아기 시술, 신생아분만 전문 의료기관으로, 연간 환자수가 32만여명에 달하는 여성전문병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인애비뉴는 연간 수십만명의 방문객 소비를 한 장소에서 흡수 가능한 '올 어라운드 몰' 개념으로 조성된다"며 "특히 인천 서울여성병원 고객과 가족 방문객의 소비수요 흡수를 위해 임산부 전문 문화원인 마더비 문화센터를 비롯해 국내 유일의 대형 출산·육아용품점을 자체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외부 유동인구 유입량을 늘리기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과 직접 연결되는 6관 규모의 영화관과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 패밀리 레스토랑, 뷰티&에스테틱 전문점 등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시행사에 따르면 사업지 일대인 주안4동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454-1번지를 중심으로 양 옆에 신규 상업지역 조성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기존 주안역 상권을 아우르는 인천 남구 최대 규모의 신흥 상권 중심지가 될 것으로 시행사는 내다봤다.

신재은 에디터 jenny0912@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